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바스코샤 연쇄 총기난사 테러 (문단 편집) === 4월 18일 === [[노바스코샤]]의 주도인 [[핼리팩스]]에서 북쪽으로 130km 떨어진 소규모 지방 도시인 포타피크(Portapique)에서 용의자인 워트맨과 그의 아내 (사실혼) 사이의 가정 폭력으로 사건이 촉발되었다. 두 사람은 해당 도시에서 열린 모임에서 말싸움을 하며 집에 돌아오던 중 용의자인 워트맨이 격분하여 아내를 주먹으로 폭행하였고, 아내는 인근 숲으로 폭행을 피해 도주하였다. 집에 돌아온 워트맨은 치과기공소를 겸하고 있던 자신의 집[* 총기난사범의 직업이 [[치과기공사]]였다. 정확히는 Denturist.]에 먼저 불을 지르고는, 가지고 있던 불법 총기를 챙긴 후[* [[Mini-14|루거 미니-14]]와 [[AR-15]], [[글록|40구경 글록 23]], [[루거 P 시리즈|루거 P89]]. 앞의 두 소총은 이 사건 이후 금지되었으며, 권총은 레이저 사이트와 캐나다에선 불법인 10발을 초과하는 탄창을 사용하는 상태 였다고 한다. 워트맨은 캐나다 총기 소지 면허인 PAL 부적격자였으므로 아마 밀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모임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총기 난사를 시작하여 총 7명을 살해하였으며, 이어 다른 집집 마다 총기를 난사하고 방화를 시작하였다. 이때가 오후 10시 14분으로, 몇 명의 시민이 총성과 화재를 이유로 [[911]]에 신고함에 따라 12분 후인 10시 26분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 연방경관들이 해당 시에 도착하였다. 연방경관들은 최소 13구 이상의 시체를 세 채의 불타는 가택을 포함한 여덟 채 이상의 주택에서 발견하였으며, 무전으로 용의자를 찾지 못하겠으며 상황이 대단히 나쁘다고 보고 하였다. 이들은 주민에게서 용의자가 순찰차로 보이는 차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을 들었으며 해당 도시가 해변을 마주하고 있는데, 막다른 길인 해변으로 향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워트맨이 용의자인 것 까지 확인 하였으나 도시에서 나가는 도로는 경관들이 지나쳐 온 단 하나 뿐인 바, 용의자가 자살했거나 걸어서 도망친 것으로 생각하고 '''멀리 도망가지 못했다고 생각한 뒤 안심해버린다.''' 포타피크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총을 맞아 사망한 7명을 제외하고는 방화된 주택에서 탈출하던 중 사망하거나 안에 갇힌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다른 시민들이 진입하였다가 변을 당한 것이 나머지 사상자에 해당한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는 당일 10시 26분 이미 십수명의 사상자와 방화가 발생하였으며, 용의자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빠른시간 내 도보로는 타 지역으로 향할 가능성이 적거나 없다고 보고 사상자 수습과 주택 소화는 소방관들에게 맡긴 뒤 복귀하고는 이후 한 시간이 더 지난 오후 11시 32분 단지 [[트위터]]로 포타피크 시 주민들에게 문을 걸어 잠그고 외출을 삼갈 것을 트윗하고는 용의자가 경찰차를 타고 있었다는 증언에 대해 동료 경관간 진실여부를 논하며 하루를 낭비하는 최악의 대응을 하고 만다[* 이후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가 현재진행형 상태의 총기난사와 같은 매우 중대하고 긴급한 사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일부 또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쓰는 [[트위터]]로 통보한 것에 대해 엄청난 비판, 논란이 일었다.]. 사실 이때 워트맨은 경관들이 10시 26분 도착하여 조사하던 틈을 타 10시 35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부 경매로 불하된 퇴역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 순찰차를 이용해 국도가 아닌 야지를 주행하여 이미 포타피크 시를 빠져나가 포타피크시로부터 26 km 떨어진 디버트(Debert) 지역에서 밤을 지새워버린 것이다. 밝혀진 사실로는 워트맨은 이미 지역 RCMP 경관들에게 해당 퇴역 순찰차의 도장을 신형 순찰차의 도장으로 변경하며 취미 목적으로만 소지하겠다는 허가를 받아둔 상태였다. 그러나 구두확인으로만 해당 절차가 이루어 진 탓에 워트맨이 순찰차에 탑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데 혼선이 있었던 것이다. 워트맨이 총기난사를 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홧김에 우발적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것에 가까웠으며, [[뭄바이 연쇄 테러]]처럼 오로지 테러리즘을 목적으로 여러 도시를 오다니며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므로, 디버트 지역에서 워트맨은 자신의 순찰차량 안에서 밤을 지새우며 자신이 벌인 범죄에 대해 초조해 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범죄 심리학자들의 중론이다. 이후 자신이 받을 처벌에 대해 자포자기한 심정이 된 워트맨은 아예 끝까지 범죄를 속행해 최대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기로 마음먹고 해당 순찰차량의 트렁크에 마련해둔 인터넷에서 구매한 RCMP 제복을 입고 다음날인 4월 19일 오전 5시 43분 디버트 지역 야지에서 출발하여 북쪽으로 4번 고속도로를 타고 37km 떨어진 웬트워스 공동체에 위치한 자신이 아는 지인의 주거지로 향한다. 이때까지도 RCMP는 여전히 워트맨이 포타피크 인근 야지에 숨어있거나 자살했겠거니 하고 안심해버리고는 19일 날이 밝으면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